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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폰 단돈 8만원대 판매[세븐 일레븐]

주인정 2012. 11. 28. 14:27

세븐일레븐이 일명 '편의점폰'으로 알려진 8만원대 알뜰폰(MVNO)을 판매한다.



선불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프리피아는 오는 29일부터 세븐일레븐과 온라인쇼핑몰(www.prepiamall.co.kr)을 통해 일반폰 ‘세컨드(모델명 PPA-81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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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알뜰폰 판매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저렴한 통신요금에 제공하는 휴대전화를 말하며 판매 예정인 '2nd'의 경우 편의점을 통해 유통돼 소비자들 사이에 '편의점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서울 중구 20여 개 점포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전국 7천여 곳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폰의 제품 가격은 8만4900원으로 유심을 2개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에 나가서도 현지 전화번호와 한국에서 쓰던 전화번호를 동시에 한 대의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다.

통화 기능 외에도 SMS, MMS, 라디오, MP3, 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돼있다.

대리점 방문 없이 온라인 가입신청을 통해 새로운 번호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요금은 미리 충전한 후 사용하는 선불형으로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중 추가로 휴대전화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유학, 출장, 여행 등 해외로 나가는 고객들도 이 폰이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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