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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꼴꼴한 인생/후기후기

이마트 초밥에 힘든주간-식중독

주인정 2020. 1. 3. 11:36

시골살다 그나마 도시로 이사온 첫날
이사를 마치고
전입신고하고 은행볼일보고
집에오는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렸죠

이사로인해 집에 김치이외엔 먹을게 없어
장을보러 갔는데 먹은게 많더라구요

 

그중 초밥이 있어 저녁식사도할겸
구입했다
이마트 후레쉬스시20입 가격 14,980원

그날저녁 10시30분 와이프와 동시에 우린 화장실로 향했다

구토,오한,열이 오르고 밤새 잠을잘수없었다
다음날 병원을 가니 식중독증상 이라고
약5일치를 처방해 주셨다

약을먹으니 한결좋아졌다
하지만 3일동안 본죽만 먹었다

정신을차리고 이마트 고객센터에 연락을했더니
다 치료하시고 방문하시면 환불처리와 치료비보상해주겠다 한다

5일뒤 재방문하여 담당MD를 만났는데
어느쪽문제인지 알수는없다
저희도 투명유리로 보이는 조리대에서 수술용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초밥을 하루 300팩을 만든다

그래서 일부 식중독증상이 걸리면 대부분 고객님 위생의 문제일수있다 라는의견을 말씀하신다

담당MD도 월급쟁이 화내면 머하랴

다신 마트에서 날로된 음식 안사먹으면 된다

7년만에 아파서 병원을 다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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